50대 바라보는~아줌마랍니다. 젊을때는 진짜 머리숱이 많았는데 이제는 하루가 멀다하고 빠지네요. 이러다가 대머리 될것같아서 탈모샴푸 찾아 다니는 유목민이었는데 우연히 알게 된 볼빅! 속는쌤치고 여러후기와 병원에서도 사용한다는 점때문에 한번만 써보자고 구매했어요. 거의 매일 빠진 머리카락 찍으면서....제 헤어길이가 허리까지 오거든요. 그래서 빠진 머리카락이 더 많아보이기도 하답니다. 열흘정도 사용후 좀 덜 빠지는것 같아더라구요. 그리고 한달 반쯤 되니까 가르마 사이에 잔머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혼자서 머리가 더 빠지나 생각했는데) 지인이 잔머리가 많아 졌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내가 잘못본게 아니었네요. 그래서 소개도 좀 하고요.
제가 민감성이라 아무샴푸 쓰면 트러블도 잘 생김니다. 볼빅은 피부 뒤집히는거 전혀 없구요. 거의 3개월 써 가는데 다시 주문하러 왔네요. 비싸지만 제값하는 샴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