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만 불면 두피가 건조해서 고생을 너무 오래 했어요. 회당 15만원씩 하는 두피 케어도 오래 받았었고요. 그때 샵에서 사용하던 더마X(워낙 유명하고 고가의 제품이지만)샴푸로 바꿔 한 3년 꾸준히 쓰며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이것도 겨울에는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가렵고 두피가 일어나서 진짜 말도 못 해요 ㅜ ㅜ
이럴 거면 이렇게 고가의 제품을 쓸 필요가 있나 싶어 좀더 저렴한 샴푸를 찾던 중 볼빅을 알게 됐어요. 반전은 더마X보다 더 비싸더라는 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두피트러블에서 해방될 수만 있다면.....후기가 워낙 좋아서 써보고싶었어요.
지금 사흘째 사용했는데(혹시나 하고 샘플만 사용) 첫날은 긴가민가, 둘째날은 가려움이 확실히 사라진 게 느껴졌어요.
셋째날 본품 개봉하고 양껏 써서 시원하게감았네요.
엄청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