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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탈모를 위한 해결책은? - 덕소 서울림 피부과 -

 "출산의 기쁨도 잠시...."

머리를 감을때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이 점점 늘더니 출산 후 6개월이 지나자 머리에 커다란 땜빵이 생겼다..

탈모의 스트레스 때문에 외출은 꿈도 못꾸고 애꿎은 아기한테까지 화풀이를 하게 된다..

여성은 출산 후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급격히 감소된다.

에스트로겐의 감소는 모발을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휴지기에 머물도록 영향을 준다.

산후 탈모는 이러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이러한 탈모는 출산하지 2-5개월이 지났을때 나타나 3-6개월이 지나면 다시 머리카락이 정상적으로 자란다.

하지만 6개월 후에도 머리카락이 정상적으로 자리지 않는다면 탈모의 범위는 심각하게 넓어진다.

만약, 탈모유전이 있는 경우에 산후탈모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모발이식수술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탈모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산모의 경우 영구 탈모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탈모유전이 없다 하더라고 탈모가 오래 지속된다면 영구탈모로 발전할 수 있다.

산후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라면 두피 치료만으로 회복될 수도 있다.

두피 마사지와 두피의 노폐물 제거등을 통해 관리해주면 치료 후 탈모가 회복 될수 있으며 이로 인한 우울증도 함께 치료될 수 있다.

이처럼, 산후탈모는 호르몬의 영향이나 스트레스, 산후 우울증의 영향 등 원인이 다양하다.

탈모의 원인에 따라 모발이식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자연 치료되거나 간단한 두피 치료만으로도 회복될 수 있다.

그러므로, 출산 후 산후탈모가 생겼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